심진여(心眞如)라는 것은 곧 일버계대총상법문체(一法界大總相法門體)이다. 이른바 심성(心性)은 불생불멸인데 일체의 모든 법이 오로지 망령된 생각(妄念)에 의지하여 차별이 있게 된다. 만일 마음의 망령된 생각을 여의면 곧 모든 경계의 모습들이 없어진다. 이런 까닭에 일체법(一切法)은 본래부터 언설상(言舌相)을 여의었고 명(名)자(字)상을 여의었고 심연상(心緣相)을 여의어서 결국 평등하여 변이(變異)가 없고 파괴할 수 없는 일심(一心)일 뿐이기 때문에 진여(眞如)라 이름한다. 모든 언설은 가명(假名)이어서 그 실체가 없는 것이니 단지 망령된 생각을 따른 것일지언정 실체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마땅히 알라! 일체법은 설할 수 없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진여(眞如)라 이름지은 것이다. -원효 Much cry and little wool. (헛소동)나야말로 내가 의지할 곳이다. 나를 제쳐놓고 내가 의지할 곳은 없다. 착실한 나의 힘 보다 더 나은 것은 없다. -법구경 오늘의 영단어 - turmoil : 혼란, 혼미, 소란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욕망을 가질 필요가 있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오늘의 영단어 - pregnant : 임신된, 아이를 벤, 풍부한, 비옥한Homer sometimes nods.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Possession is nine points of the law.(점유한 자에게 9할의 승산이 있다)찬탄(讚嘆)이란, 날마다 새로이 불지펴지는 기쁨입니다. -로댕 오늘의 영단어 - tit-for-tat : 치고 받기, 맞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