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병이 되면 그 해독이 막심하고 병의 진행 속도가 지극히 빠르고 병세가 아주 뚜렷하여 죽음 또한 갑자기 닥친다. 화(火)는 원기(元氣)를 망치는 원흉이다. -허준 [동의보감] 발아현미는 식물성 섬유를 다량으로 함유한 속겨층과 배아를 벗기지 않은 그대로의 상태이기 때문에 그 작용에 의해서 대장의 운동 기능이 촉진되고, 변비의 해소와 예방에 큰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오우미 쥰 근채류와 감자만 먹는다고 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에게는 양질의 단백질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성장기에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튼튼한 체격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병에 대한 저항력도 높아진다는 것은 영양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단, 성장기를 지나서도 고기와 백미만을 과잉 섭취하면 틀림없이 생활 습관에 의한 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이사구로 유키오 암사슴은 살이 쪄서 윤이 흐르고 백조는 깃이 윤택하여 함치르르하다 왕이 영소(靈沼)가를 거닐면 못 가득히 고기가 뛰어오른다. 덕이 높은 임금 아래서는 만물이 모두 즐거워하고 기뻐한다. -시경 오늘의 영단어 - Presidential Secretary for Social-Welfare : 청와대 사회복지수석비서관오늘의 영단어 - dry ething system : 건식식각장치오늘의 영단어 - acquaintance : 지식, 면식, 이미 알고있는 사람, 면식이 있는 사람사람 몸의 병독은 약독으로 다스리는 데 병독보다 약독이 강하면 사람이 상하고 병독보다 약독이 약하면 의미가 없다. -강권중 학자는 입으로 먹은 것을 토하여 새끼를 양육하는 큰 까마귀와 같은 사람이고, 사상가는 뽕잎을 먹고 명주실을 토해 내는 누에와 같은 사람이다. -임어당 과식이 무엇보다도 나쁜 것은 노화(老化)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영양과잉은 영양부족보다 못하면 못하지 더 나을 것이 없다. 노화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낮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신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