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謀事)는 재인(在人)이요, 성사(成事)는 재천(在天)이라 ,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이요, 일의 성패는 하늘의 뜻에 달렸다는 말. 성공을 미리 기대하거나 예상하기는 어려우나, 모름지기 노력은 해야 한다는 뜻. 오늘의 영단어 - blitzkrieg : 전격전, 기습전: 습격하다예(禮)란 절도를 지키는 것이다. 도가 지나친 음풍(淫風)을 제지시키는 힘이 있다. -예기 오늘의 영단어 - waiver : 포기, 기권스피드(Speed)는 말이 내야 비로소 그 가치를 갖는다. 스피드 그 자체는 아무 의미도 없다. -수피명언(Sufi, 이슬람교 신비주의 수도승) 오늘의 영단어 - faculty : 기능, 재능, 학과, 교수단, 교원, 동업자 단체자기의 몸과 집을 자신이 다스리지 않으면 대신 다스려 줄 사람이 없듯이 자기의 국가와 자기의 민족을 자신이 구하지 않으면 구해 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바로 책임감이요, 주인 관념이다. -안창호 나는 의사들이 우리를 위해 어떤 병을 치료해 주는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이 우리에게 아주 치명적인 증세를 안겨다 준다는 것은 알고 있다. 예를 들어, 무력증, 소심함, 경솔한 맹신, 죽음에 대한 공포 등이다. 의사들은 인간의 육체를 치료하면서 그 대가로 인간의 용기를 죽여 버린다. 그들이 시체를 걷게 만든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으로 살아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누구도 그들의 손에서 그런 사람이 걸어나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 -루소 지식과 지혜의 뿌리는 같지만 습득하는 방법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지식은 책이나 스승 등을 통하여 배우고 익혀 머리 속에 갈무리해 두면 그런 대로 손색이 없지만, 지혜는 배운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습득한 지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곧 지혜이다. 그렇게 하자면 머리 속에 들어온 지식을 깊이 관찰하고 이해하여 가공하지 않으면 안 된다. 관찰과 이해를 통해 지혜를 획득한 사람들의 특질은 사려 깊다는 것이다. 이들은 지식을 지니기 위해 독서를 할 때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하게 읽고, 의문이 들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골똘히 생각을 거듭해 지혜를 키운다. 독서의 목적은 지식을 습득하는 데 있지만 지혜의 폭을 확장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지식과 지혜는 다같이 소중한 가치지만 지혜로 탈바꿈되지 않는 지식은 싹을 틔우지 못하는 씨앗과 같다. -에머슨 오늘의 영단어 - contributor : 기부자, 공헌자, 공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