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달 보려고 어스름달 안 보랴 , 아직 닥치지 않은 미래의 일만 생각하여, 지금 당장의 일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뜻.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 , 하찮은 것이라도 어른부터 차례로 대접하라는 말. 인간이 이 세상을 잘 살아나가려면 먼저 정신의 섬세한 면부터 제거해야 한다. -존 킷츠 어리석은 사람은 한평생 어진 사람을 가까이 섬겨도 숟갈이 국맛을 모르듯 참다운 법을 알지 못하고, 슬기로운 사람은 잠깐동안 어진 사람을 가까이 섬겨도 혀가 국맛을 알 듯 곧 참다운 법을 안다. -법구경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 정이 들 때는 잘 느끼지 못해도, 정이 식을 때는 뚜렷이 알 수 있다는 말. 욕망을 절제하고 감정을 절제하고 보다 겸허한 자세로 심신을 단련하는 것만이 암과 같은 불치병을 막는 길이다. -신준식 언 발에 오줌 누기 , 일시적 효과는 있으나 곧 해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짓을 이르는 말. Every flow must have its ebb. (달도 차면 기운다.)먹는 소가 똥을 누지 , 공을 들여야 보람이 나타난다는 말. 예술 작품은 어느 하나의 개념을 과장시킨 것이다. -앙드레 지드